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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3.05_Okinawa

Day3_쨍하고 해 뜰 날 기다린단다

dannah_j 2023. 12. 3. 13:39
2023.05.18

바로 나하 시내로 내려가긴 아쉬워서 코우리 대교를 지나 하트바위 보러 이동!

젖을수있는 신발신고간게 아니라 다와놓고 마지막 내리막길 내려가지도 않음 ㅋ_ㅋ

 

비오기 직전이라그런지 날씨 너무 습하고 더워서 저 하트바위까지 걸어가는길이 너무 험난했었다;;; 유명한 관광지라 한국인만 있을줄알았는데 오히려 일본인들이 더 많았었다. 내가 패키지 여행의 시간대대로 다니지 않았던 것일까

 

 

해변가에 앉아있고싶어서 점심을 사서 해수욕장으로 가기로 결정!

근데 날씨가 슬슬 어두워지고 바람이 너무많이불어서 모래가 들어갈 지경이라 먹을때마다 뚜껑열어서 한젓가락뜨고 다씹으면 또 한젓가락뜨고 ㅋㅋㅋㅋㅋ

푸드트럭 같은데서 샀는데 그냥 아는맛처럼 보이지만 양념이 잘되어있어서 굉장히 맛있었다.

 

이제 남부인 나하시내로 고고!

 

가는길에 어쩐지 차가 너~ 무 막힌다 싶었다. 폭우로 인한 도로 침수요^^ 배수시설이 잘 안되있나보다 오키나와는. 평소 태풍도 많이오는 지역이 관리 미흡이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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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고프고 비도 너무많이와서 잠시 중부지역에서 브런치 집으로 이동! 여기말고 다른 유명한데 가고싶었는데 주차공간이없어서 ㅠㅠㅠ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프렌치 토스트 개~~존~~맛~~  비가 세상 멸망할것처럼 내려서 가게앞에 주차하고 들어오는데 옷 다젖을 정도였다.

 

 

먹었으니 다시 힘내서 나하시내로 고고!

 

체크인 하기 전 차를 반납해야하는데 시간도 남고 비도오고 그래서 쇼핑센터에 들리기로했다.

캐리어3개를 끌긴 힘들것같아서 스포츠백을 하나 샀는데 이번에 그것만 들고오니깐 캐나다갈때 큰일날것같아서 기내용캐리어를 하나 장만했닼ㅋㅋㅋ 사진이 하나도없네.

 

마리오렌트카측에서 나하 시내까지 이동은 도와준다! (참고로 그 시간대에 돌아가는 사람이 나밖에없어서 거의 숙소까지 데려다준 언니분께 소소한 감사인사를,,,)

 

 

CABIN & HOTEL CONSTANT NAHA

 

캡슐호텔인데 아래 보는것과같이 1인실 캡슐호텔이다. 책상이 따로있어 너무 좋았고 시설이랑 화장실도 다 너무 깔끔하고 위치도 시내 중심에있어서 혼자 여행온 사람들에게 최고의 숙소였다.

근데 혼자 여행온거여서 나하시내는 호스텔에서 사람들이랑 좀 친해져서 같이 다녀볼까? 했지만 어림도없쥬

식사는 1층에서만 가능했는데 다들 각자 뭐 보면서 먹었지 아무도 대화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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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정리 대충 하고 시내 구경하고 저녁 먹으러 추울발

백화점에서 저 캐릭터 손수건을 팔았는데, 근처에 저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최고의 선물이 될것같다 ㅠㅠㅠ

난,,,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한국 돌아가자마자 바로 캐나다로 출국 예정이라 스킵

 

생각보다 먹을데가 없어서,,,, 한참을 돌다 무슨 포차느낌으로 꾸며놓은 장소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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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는 여행가서도 숙소에 일찍일찍 들어간답니다.

아 이때 한국야구보려고했는데 네이버스트리밍이 해외IP로 접속이 안되서 어차피 캐나다에서도 사용해야될거 VPN결제했던것같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