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에 진심인편

내가 독일어 공부를 A1 13주차를 하다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잠시 멈추었지만 시간은 예정대로 흐르고 흘러 A2 교재가 배송이 완료되었다.! 타란-! 뭔가 잊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적당한 시기에 온 것 같기두 ^^..... A1교재와 비교해서 뭐랄까 조금 더 겉표지에 디자인적인 노력을 했다? 난 근데 A1 디자인이 더 학습지같은 느낌이라 좋다. 겉표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내가 A1에서 느꼈던 수많은 오탈자들... A2에서는 느끼지 않기만을 바랄뿐이고... 이제는 기초를 넘어 슬슬 작문을 시작해야되서 그런가 영어일기쓰는 연습하는것처럼 독일어 일기 작성 공책도 함께 동봉되었다. 예... 노력해보겠음다.... 사실 단어장이 올지 안올지 궁금했는데 역시나 안왔다! 역시나 단어장은 A1때 외울 수 있는 ..

1. 4주차 후기 후하후하 숫자를 제대로 외우지 않고 넘어갔더니 숫자가 나올때마다 몰아치고 있다! 시간 날 때 유튜브로 유치원생의 마음으로 독일어 숫자 영상 계속 들어야겠다 ㅎㅎㅎㅎ 역시 이번주는 교재가 두꺼웠던 만큼 교재가 아주 알찼던것같다. 뭔가 궁금한거 생길 때 물어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더 좋겠다 ㅠㅠ 사실 아직 소유대명사의 2격을 대체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다. 현재 공부하면서 사용한 소유대명사도 다 1격으로 '~의'의미로 사용했는데, 사실은 2격이 '~의' 의미인데 이미 1격에서 해당 의미가 있는 관사를 언제 사용하는지 궁금하다. 일단 주어진 동사나 제대로 잘 외우는걸로! 2. 독일어 시험 관련 원래 무언가를 공부할 땐 목표가 있어야 하는 법인데, A1시험일자가 11월 26일이다. 이렇게 매주..

그래도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아직 3주째 열심히 공부중인 독일어! 교재가 매주 점점 두꺼워지는건 내 착각인가 ^^;;;; 미리 꺼내놓은 4주차 교재는 더두껍네... 이번주는 관사랑 위치 물어보는 회화를 배웠다. 초등학교 2학년때 학원에서 I My Me Mine을 외우던 기억이 급 떠올랐다. 이제 슬슬 뭔가 독일어에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냥 이해만 하지 말고 외우면서 한 주 씩 넘어가야 할텐데 ㅎㅅㅎ.... 어쨌든, 나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주로 학습한다. '문법강의 -> 교재 어휘 공부 -> 회화 -> 연습문제' 이번 어휘 공부 같은 경우에는 단어 별로 관사 격변화 하면서 입으로 연습했다. 연습문제 같은 경우에는, 3권부터 단어 검색없이 문제를 풀 수가 없다ㅎㅎㅎㅎ 명사뿐만이 아니라 배우지 않았..

이제 알파벳을 넘어 언어의 만국공통인 자기소개 문장을 배우기 시작했다! 2주차에는 인칭대명사와 인칭에 알맞는 동사 변형과 숫자를 문법으로 배우고, 회화로는 기본 소개글을 배운다. 그 말인 즉슨, 이제 외워야하기 시작한다는 뜻인데... 이번주는 여러가지 서류처리하느라 수업하고 교재만 열심히 따라했지 별도로 외우지는 못했다 ㅠㅠㅠ 다음 주에 조금 더 보충해서 공부해야겠다. 아 그리고 1주차때부터 조금 쎄했던건데..... 교재 구성 별로다..... 2주차 시작하는 첫 페이지 어휘 부분부터 화가났다 ㅎ 필수 어휘라고 남성,여성,중성 대애충 설명글만 써놓고 뒤에 문제를 내놨다. 그와중에 여성명사 특징엔 설명글도 빠져있어 ㅠ 아니 2주차면 왕초보사람들이 어떻게 단어를 다 알겠습니까;;; 책에서 말하는 규칙들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