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벼운 독일어] 3주차 후기 (+독일어 사전 어플 추천)

그래도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아직 3주째 열심히 공부중인 독일어!

교재가 매주 점점 두꺼워지는건 내 착각인가 ^^;;;; 미리 꺼내놓은 4주차 교재는 더두껍네...

이번주는 관사랑 위치 물어보는 회화를 배웠다.

 

초등학교 2학년때 학원에서 I My Me Mine을 외우던 기억이 급 떠올랐다.

이제 슬슬 뭔가 독일어에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냥 이해만 하지 말고 외우면서 한 주 씩 넘어가야 할텐데 ㅎㅅㅎ....

어쨌든, 나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주로 학습한다.

'문법강의 -> 교재 어휘 공부 -> 회화 -> 연습문제'

이번 어휘 공부 같은 경우에는 단어 별로 관사 격변화 하면서 입으로 연습했다.

연습문제 같은 경우에는, 3권부터 단어 검색없이 문제를 풀 수가 없다ㅎㅎㅎㅎ 명사뿐만이 아니라 배우지 않았던 동사들까지 마구 등장하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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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으래서! 급히 다운받아보은 사전 어플들 중에 하나를 추천한다.

역시 모든 랭킹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늘 그렇듯이 처음에는 영어 공부할때 사용했던 네이버 사전으로 독일어를 검색했는데, 너무 단순한 단어조차 제대로 검색되지 않았었다 ㅠㅠㅠ 그래서 급히.. 플레이 스토어에 검색했다.

 

저 빨간색 디자인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네이버 사전 아래쪽에있는 다른 사전들을 다운받았었으나, 이건 뭐.. 사전이 아니고 그냥 번역기같은 느낌이였다. 그래서 다시 1위의 어플로 다운로드!

설명글과 달리 어플 내 디자인은 파란색이여서 안정감 있었다.

단어 검색하면 제일 위쪽으로 명사의 성 잘 보이고, 듣기까지도 가능한 것 같은데, 저 TTS가 말썽이라 일단은 뜻 위주로만 공부했다!

 

혹시 더 좋은 독일어 사전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여... 3만원짜리 옥스포드 사전어플 구매해야하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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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변기통 그림 가져다 두고 해답이 화장실인 교정교열에 대해서는 포기했다 ^^ (변기란 뜻을 알려주지 말던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