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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에 진심인편

제목: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지은이: 프랑수아즈 사강 출판사: 민음사 평점: ★★★★★ 오랜만에 종이책을 기분좋게 읽었다. 사람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 미묘한 남녀사이의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표현해서 공감이 갔다. 추가적으로 저 제목이 너무 익숙한 문구인데 왜 브람스인가에 대해서는 클라라 슈만에 관련된 이야기인줄 알았으나, 작품 해설에 나와있듯이, 프랑스 인들이 브람스를 너무 싫어해서 브람스 공연을 보러 갈 때는 동행인에게 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본다고 한다. 어.. 갑자기 떠오른 기억인데 '바흐를 좋아하세요?'라는 음악 에세이를 읽은 기억이 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녀는 열린 창 앞에서 눈부신 햇빛을 받으며 잠시 서 있..
Daily_Log
2020. 9. 24.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