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9.05_Taipei

Day2_예!스!허!지! + 타이페이101

dannah_j 2019. 5. 26. 11:19

2019.05.03

 

둘째날 아침은 아주 상쾌하게 시작! 오늘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2일차 코스: 예류 / 스펀 / 허우통 / 지우펀 택시투어 -> 타이페이101 저녁 -> 써니힐 -> 아이스몬스터


 

 

택시투어 시작(10시)전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더니 시간이 남아 숙소 근처 공원 방문!

미로정원 컨셉이었는데 잠깐 구경하기 좋았다 ㅎㅅㅎ

이때는 그냥 날씨좋아서 뭐든 행복했었닼ㅋㅋㅋㅋㅋㅋ

 

 

예류 도착!

근데... 그 유명한 바위들 다 어디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기사님께 설명 다 듣고온건데.....

블로그에서도 사람들 줄서있다고했는데........

그래서 그 유명한 바위들은 못찾고 돌아왔다고한다! (사실 뭐 신기하긴했지만 뭐 딱히......흥미로운곳은 아니었다)

 

내사랑 스펀 도착!!!!

원래 1인 1개하려했는데 그럴만한 사이즈도 아니고 가게들이 너무 바빠보여서 그럴 시간도 없어보였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랑 함께 작성함. 보통 3가지 색깔에 원하는거 1개 정도만 선택지가 있다.

(흰색:건강/파랑:소망/주황:금전/분홍:행복)<-뭐대충이런거였다.

 

사실 이게 쓸땐 아무 감흥도 없었는데 불붙여서 날라갈때 정말 너무 이뻤다 ㅠㅠㅠㅠㅠ

 

이제 미션 클리어했으니 돌아다니면서 음식들을 먹었다.

닭날개 볶음밥 맛있었지만 더 컸으면 다 못먹었을듯 ㅠㅠㅠ 향신료 냄새 아주 조금 난다.

망고쥬스 핵존맛....

 

 

이제 허우통으로 갑니다.

아니 이게 이동시간에 계속 잠들고 했는데도 허우통 가면서부터 지우펀 가지말까 고민함ㅋㅋㅋㅋㅋㅋㅋ

힘들어서 버스투어 어떻게합니까....

 

고양이마을답게 입구부터 애기들이 발라당 누워있어서 행복했다고한다.

힘들고 지쳐있는데 평화로운 마을이라 마을 둘러보고 카페에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

앞에 두 곳보다 더 오랜시간 소요한듯 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대망의 지옥펀이라 불리우는 지우펀

그냥... 가지마세요...... 사람의 물결에 휩쓸려다니는곳이고... 취두부냄새 오지고 ㅠㅠㅠ

그냥 가볍게 해지기 전시간인데도 사람들 이정도라는거 ㅎ?

 

고지대에 있는 곳이라 경치는 이뻤다!

 

자 이제 시내로 컴백! 어제도 그렇듯이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닼ㅋㅋㅋㅋㅋ

너무 피곤했어서 그런가 타이베이 시내에서의 사진이 없다 ㅠㅠㅠ 겁나 좋았는데.

딘타이펑을 저녁으로 먹을라 했으나 예상 대기시간이 100분이라 빠른 포기! 원래 택시투어 중간에 밥먹는거대신에 간식같은거 사먹는걸로 배를 채우기때문에 점심을 안먹어서 배가너무고팠다!

대만 먹부림여행이라는데.... 그렇게 잘먹고다니진 못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타이페이101 근처에서 버스킹하는거 잘 구경하고 숙소에 들어가서 쉬었다.

(이렇게 야시장도 한 번 안감 ㅎ)

 

끝.

 

아! 사진찍는거 까먹었는데 아이스몬스터 망고빙수 진짜.. 1인1빙 해주십시오..

 

진짜 끝.